[장진리기자] Mnet '슈퍼스타K7'이 심사위원 4인방의 7주년 축하 케이크 인증샷과 함께 심사위원의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스타K7'은 오는 8월 20일 첫 방송으로 7번째 슈퍼스타K를 뽑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공개된 7주년 기념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백지영-김범수-성시경 4명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축하 영상을 통해 "'슈퍼스타K'는 명실상부 원조 오디션이다. 그간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고, 아직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엔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가수, 스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각이 점점 진화해왔고 '슈퍼스타K'도 대중들의 생각에 맞게 잘 변화해오고 있다고 생각해 심사하는 맛이 더 있다. 대중들이 원하는 스타를 만들어주는 역할은 계속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장수 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고, 김범수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재능 있는 스타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슈퍼스타K7' 측은 "지난 7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판을 열겠다는 의지로 한층 젊은 감성을 표방할 예정"이라며 "마두식 PD는 '슈퍼스타K' 첫 시즌부터 현장을 누빈 인물로 '슈퍼스타K' 시리즈의 성격과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시청자가 원하는 신선한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젊은 연출자"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7'은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8월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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