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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윤아, 최근 결별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양측 결별 인정

[정병근기자] 연예계 공개 연인이었던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했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둘의 결별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측 역시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지고 좋은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와 시기 등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겠다는 뜻을 전하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 1일 데이트하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공식적으로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1년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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