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이요한-김민서 탈락…중식이 심사위원 최고점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7' 생방송 2라운드에서 이요한과 김민서가 탈락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이요한과 김민서가 아쉽게 탈락했다.

생방송 2라운드의 미션은 '트리뷰트'. 천단비, 자밀킴, 마틴스미스, 케빈오, 중식이, 클라라홍, 이요한, 김민서 등 TOP8은 트리뷰트 미션을 가지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탈락자로는 故 김현식의 '떠나가 버렸네'를 부른 이요한이 호명됐다. 이 날 이요한은 다소 아쉬운 무대로 "목소리 톤은 매우 좋지만 아쉬운 무대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결국 심사위원 최저 점수에 머무른 이요한은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두 번째 탈락자는 김민서였다. 장덕의 '소녀와 가로등'을 선곡한 김민서는 탈락자 호명에 눈물을 쏟았다. 김민서는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행복하고 이렇게 무대에 두 번이나 설 수 있어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한편 이 날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은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부른 중식이가 기록했다. 지난 생방송 1라운드에서 '시대의 아이콘' 미션에서 자작곡을 불러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중식이는 논란을 딛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