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여진구(19)가 중앙대학교 16학번이 된다.
여진구의 소속사 측은 "여진구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치른 뒤 지난 10월 30일 최종 합격했다. 여진구는 면접전형에서 자신의 출연작이 아닌 작품을 택해 자유 연기를 펼쳐 합격증을 따냈다.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의 여진구는 평소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된 여진구는 16학번으로 하정우, 현빈, 고소영 등 유명스타들과 유명감독들의 후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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