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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세 신인' 신혜선, KBS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캐스팅


'부탁해요 엄마' 후속, 2016년 2월 첫 방송 예정

[김양수기자] 신인 배우 신혜선의 활약이 뜨겁다. 올해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던 신혜선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합류한다. 2013년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후 3년만의 주연 입성이다.

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혜선이 '아이가 다섯'에서 극의 중심을 이루는 삼남매의 막내 이연태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은 현재 방송중인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작품.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량 코믹 가족극이다.

극중 신혜선은 상태와 호태, 두 오빠를 둔 순한 막내여동생연태 역을 맡았다. 확고한 교육신념을 갖고 있는 인물로 초등학교 교사 발령을 앞두고 있다. 현재 호태 역에는 심형탁이 거론되고 있으며, 상태 역은 캐스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혜선 소속사 측은 "'아이가 다섯' 측과 캐스팅을 최종 조율 중인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2016년 2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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