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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탈도 많은 '무림학교', 또다시 3% 시청률 고배


종전 최저시청률보다 낮은 3.5%

[김양수기자] 조기종영과 제작중단 이슈가 불거진 '무림학교'가 또다시 시청률 고배를 마셨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는 '무림학교'의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지난 주 4.4%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4%대 문턱에 오른 '무림학교'는 또다시 3%대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종전 최저시청률(3.7%) 보다도 0.2%포인트 낮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우(이현우)와 순덕(서예지) 그리고 치앙(이홍빈)의 삼각로맨스가 그려졌다. 순덕은 아르바이트 중 도둑누명을 썼고 시우는 순덕을 품에 안아 달랬다. 치앙은 이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삼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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