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세븐이 컴백 티저 이미지와 함께 새 앨범의 타이틀 곡명을 공개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세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타이틀 곡명이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라고 알렸다.
'기브 잇 투 미'는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의 곡을 제작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와 세븐이 공동 작업했다. 리드미컬한 펑크 리듬과 심플한 메이저 코드의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경쾌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소울 펑크만의 그루브와 청량감이 곡 분위기를 돋운다.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신보 발표 소식을 전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출격을 알린 만큼 이번 새 앨범은 세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븐 측은 "세븐이 이전까지 선보였던 댄스 곡과 달리 레트로 감각을 가미해 새롭고 흥겨운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의 새 앨범 '아이 엠 세븐'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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