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김수현에게 사자명예훼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 김새론의 이모는 13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휘말린 김수현 측이 '사실 무근' 대응을 한 것을 언급하며, 이를 고 김새론 사자명예훼손으로 보고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새론 김수현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e6e0c841991fd.jpg)
고 김새론의 이모는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이 김수현과 교제를 하며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을 했고, 김새론의 부모는 많은 나이 차로 인해 교제를 반대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고 김새론의 이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6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고백하며, 고인과 김수현이 생전 찍은 뽀뽀 사진, 군 복무 시절 보낸 자필 편지 등을 공개했다. 자필 편지에는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측은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 대응을 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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