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유소년 배구교실을 이끌어 갈 능력있는 지도자를 선발한다. KOVO는 지난 2012년부터 구단 연고지 배구인구 저변확대와 배구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육성 등을 목적으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33개 학교에서 8천여명이 참가했다. 2017년도 유소년배구교실 전임지도자의 자격은 만23세부터 만60세 사이로 선수경력자,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교원자격증, 생활체육지도자 배구 3급 이상, 경기지도자 2급 이상 자격증), 지도자 경력자가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역은 프로배구 연고지를 포함한 전국 3개 지역(인천, 대전, 수원)이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및 지도자 아카데미(2월14일~2월16일 예정)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1시까지다. 관련 지원서류는 KOVO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VO 홈페이지 뉴스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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