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이언티의 신보에 참여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조이뉴스24에 "지드래곤이 자이언티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다. 자이언티는 2013년 9월 발매된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앨범 '쿠데타'의 수록곡 '너무 좋아'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드래곤이 자이언티의 신보를 지원사격 하게 된 셈이다.
특히 지드래곤과 자이언티 모두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음원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음원파워'를 가진 가수들로,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자이언티는오는 2월 1일 새 앨범 'O O'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자이언티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독립레이블 더블랙레이블 합류한 이후 갖는 첫 공식적 음악 활동이자 더블랙레이블의 2017년 첫 음반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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