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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송승헌 둘러싼 인물 관계도 공개


인물 관계 일목요연하게 정리,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이영애와 송승헌을 둘러싼 일목요연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26일 '사임당' 1,2회가 연속 방송되는 가운데 드라마 홈페이지 내 'PD노트'에 출연진들의 관계를 한눈에 이해하게 만드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이영애와 송승헌을 주축으로 과거 조선시대와 현대까지 인물들의 관계가 한 번에 정리돼 있다.

과거 조선시대의 경우, 첫사랑 관계인 사임당(이영애, 아역 박혜수)과 이겸(송승헌, 아역 양세종)을 중심으로 관계가 그려져 있다. 여기서 사임당은 자신의 운명짓게 한 아버지이자 문신 신명화(최일화), 남편 이원수(윤다훈) 등과 연결돼 있다.

이겸은 중종(최종환)과의 애증관계가 눈에 띄는 와중에 민치형(최철호)과는 대립으로 그려진다. 특히, 그는 사임당의 라이벌이자 치형의 부인인 휘음당 최씨(오윤아)와도 애증관계로 표시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현대의 인물관계도에서는 한국미술사 시간강사인 서지윤(이영애)과 학원 박사과정인 한상현(양세종)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다.

펀드맨니저 정민석(이해영)과 부부인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은 시어머니 김정희(김해숙)와 관계된 와중에 한국미술사학회장인 민정학(최종환) 그리고, 선관장(김미경), 허회장(송민형) 등과는 갈등과 함께 미묘한 관계로 엮여져 있다.

지윤의 후배인 한상현의 경우 선관장과 허회장의 딸 안나(안다)의 짝사랑을 받고 있는 설정이 공개돼 깨알 재미를 예고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은령 작가와 윤상호 감독의 조합에다 1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영애 그리고 사극으로 연기 변신하는 송승헌 등이 출연해 탄탄한 스토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물관계도를 먼저 확인하시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이겸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아름답게 그려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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