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드라마 '김과장'과 '화랑'이 2월 첫주 콘텐츠영향력지수 상위권을 휩쓸었다.
13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월 첫주(1월30일~2월5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과 월화드라마 '화랑'은 사이좋게 1, 2위를 차지했다.
'김과장'은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1위자리를 수성했고, '화랑'은 지난 주보다 4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등이 후순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평일 밤 지상파 드라마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최근 시청률 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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