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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열애 인정 "좋은 시선으로 응원해달라"


1년 전 연극 무대 계기로 연인 발전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류현경, 박성훈이 열애를 인정했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와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프레인TPC는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내용으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1차 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1983년생 류현경과 1985년생 박성훈은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성훈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유 역을, '질투의 화신'에서 차 비서 역을 맡기도 했다. 이날부터 공연되는 연극 '2017 프라이드'로 대학로 무대에 선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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