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추리의 여왕'이 방송 2회만에 수목극 2위로 주저앉았다. '김과장'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은 첫방송과 달리 시청률도 한자릿대로 떨어졌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 2회분은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11.2%) 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수목극 1위는 어부지리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게 돌아갔다. 이날 '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률은 9.6%. 0.1%포인트 차로 '추리의 여왕'을 제치고 수목극 1위가 됐다.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7.3%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추리의 여왕'에서는 형사 하완승(권상우 분)과 추리의 여왕 유설옥(최강희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이후 파출소에 파견 온 완승은 설옥의 남다른 추리실력에 귀를 기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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