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복면가왕'으로 내공을 입증했다. 1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해리는 오늘(1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데뷔 포토를 공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프로젝터를 이용한 오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미지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한층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이 빛난다.
그동안 보여줬던 다비치 이해리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으로,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외형적, 음악적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속에는 'LEE HAE RI 'PATTERN' 2017.04.12 PM 12:00'라는 문구를 통해 12일 선공개곡 'PATTERN(패턴)'의 공개를 알렸다.
홀로서기에 나선 이해리는 12일 신곡 'PATTERN(패턴)'을 선공개하며, 19일에는 첫 솔로 미니 앨범 'h'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해리의 솔로 앨범 'h'는 'BLACK h'와 'WHITE h'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담아냈으며, 선공개곡 'PATTERN(패턴)'은 'BLACK h' 콘셉트로 이해리의 색다른 변화를 상징한다.
이해리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52대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의 정체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판정단들을 매료시키며 2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킨 이해리는 다시 한 번 데뷔 10년 차 내공을 입증하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해리의 첫 솔로앨범 'h'의 선공개곡 'PATTERN(패턴)'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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