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엑소 첸백시(EXO-CBX)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 어워드 2017 스프링/서머(GirlsAward 2017 SPRING/SUMMER)'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EXO-CBX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GirlsAward 2017 SPRING/SUMMER'에 출연, 오는 5월 24일 발매를 앞둔 일본 첫 미니앨범 '걸스(GIRLS)' 타이틀곡 '카칭!(Ka-CHING!)'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EXO-CBX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이 마마(Hey Mama)'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수록곡 '더 원(The One)', '체리시(Cherish)' 등의 무대도 선사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걸스어워드'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왔으며, 올해는 케야키자카46, 사카모토 쇼고, 노기자카46, AAA 아타에 신지로 등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게다가 지난 1일 EXO-CBX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이번 타이틀곡 'Ka-CHING!' 뮤직비디오 쇼트 버전이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유닛 EXO-CBX는 엑소 활동을 비롯, 지난 해 첫 미니앨범 'Hey Mama!'를 발표해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EXO-CBX의 일본 첫 미니앨범 'GIRLS'는 오는 24일 현지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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