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공식 개막전이 매진됐다.
19일 U-20 월드컵조직위원회는 20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기니의 개막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또, 23일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전주월드컵경기장), 26일 잉글랜드와의 3차전(수원월드컵경기장) 티켓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각각 4만1천785석과 4만2천655석을 보유한 전주, 수원월드컵경기장은 19일 오전 현재 기니전 매진, 아르헨티나전 약 2만1천매, 잉글랜드전 약 3만5천매가 판매됐다.
경기 당일 연속경기 첫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가 운영되지만 20일 기니전의 경우 반환되는 표에 한해 운영된다. 조직위 측은 안전한 구매를 위해 인터넷 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FIFA 대회 원칙에 따라, 전좌석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선수단, 관중, 관계자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보안 검색도 시행된다. 경기장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인 1차검색선에서 진행되는 M&B(보안 검색 및 물품 검사) 과정에서 긴 시간이 걸릴 것에 대비, 관중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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