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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파수꾼' 제치고 2위…종영 '귓속말' 1위


'쌈마이웨이' 오르고, '파수꾼' 떨어지고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쌈, 마이웨이'가 2회 만에 수목극 2위 자리를 꿰찼다. 같은 날 첫선을 보인 '파수꾼'을 가뿐히 제쳤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는 전날 방송분(5.4%) 보다 0.6%포인트 상승한 6.0%를 기록했다. 같은 날 첫 방송된 MBC '파수꾼'은 평균시청률 4.7%로 전날보다 1.15%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된 SBS '귓속말'은 20.3%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쌈, 마이웨이'와 '귓속말'의 시청률이 엇갈리며 수목극 순위도 뒤바꼈다. '쌈, 마이웨이'가 '귓속말'의 뒤를 이어 수목극 2위로 올라선 것.

이제 관건은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될 '엽기적인 그녀'에 달렸다. 과연 주원, 오연서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를 상대로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쌈, 마이웨이'는 제대로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다음주 시청률 성적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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