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을 방문 중이다.
지난 4일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내일(5일)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독일로 간다"며 "현지 독일 동포들을 만나는 행사에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6일(우리나라 시간)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오찬 동포간담회에 동행, 행사 진행자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파독 간호사, 광부 단체장, 한인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철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내일부터 3일간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시청자들에게 알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중이다. G20 정상회담은 오는 7일부터 8일(우리나라 시간)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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