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측 "유연석, 출연 확정…이병헌·김태리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년 만이다.

10일 오전 화앤담픽쳐스 측은 조이뉴스24에 "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 동매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 이미 이병헌과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연석은 극중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나 조국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 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 동매를 맡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신화를 쓴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세번째 합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