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이 올림픽 종료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조직위가 상설 운영하는 강릉 홍보체험관을 오는 25일부터 내년 대회 종료 때까지 기존의 월요일 휴관을 없애고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체험관은 지난해 1월 개관 이후 시설물 정비와 콘텐츠 보강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림픽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향후 쉬는 날 없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명절과 법정공휴일에도 운영했던 홍보체험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평창과 강릉지역 경기장 투어 역시 연중무휴로 진행된다. 홍보체험관 방문과 투어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계올림픽 종목해설과 선수소개, 경기장 해설,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는 홍보체험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16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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