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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측 "BIFF에서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공식입장)


"선판매 위해 샘플 화면 정도 보여주는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주), (주)덱스터스튜디오)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된다.

27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트엔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2017 아시아필름마켓에서 13분 정도의 '신과함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하지만 완전한 '공개'라고 보기는 어렵다. 선판매를 위해 샘플 화면 정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 원작, 막강한 캐스팅 군단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과함께'는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 초호화 캐스팅과 인기 원작, 막대한 제작비 등으로 기대를 모으며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첫 천만영화 탄생에 대한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신과함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 드디어 베일을 벗은 바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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