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났다.
15일 부산국제영화제는 조이뉴스24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상영작 '미씽'을 관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제에 따르면 대통령은 이날 이언희 감독의 영화 '미씽'을 영화제 관객들과 함께 관람 중이다. 오전 대통령은 청와대 관계자들과 함께 영화제에 방문해 '미씽'의 티켓을 끊고 극장에 입장했다.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다.
관람 후 대통령은 영화제의 김동호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만남을 가진 뒤 부산 지역 영화학도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75개국 298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월드 프리미어로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의 영화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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