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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야자키 마무리훈련 실시


3일 일본으로 출국…선수·코칭스태프 포함 44명 참가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오는 3일 일본으로 떠난다. 마무리 훈련을 치르기 위해서다.

참가 선수단은 이날 오전 9시 40분 OZ 158편을 이용해 마무리 훈련 캠프가 차려진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12명에 선수단 32명 등 모두 44명이 참가한다.

마무리훈련은 3~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10분 OZ 157편으로 귀국한다.

이번 캠프 참가 선수단은 대부분 유망주들이다. 김강률·이용찬(이상 투수) 허경민·최주환(이상 내야수)을 제외하면 1.5군급과 신예들이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 선수들은 이번 캠프에서 기초 체력 훈련 및 기량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두산 마무리훈련 참가 명단

▲감독 : 김태형 ▲코치 : 강석천·공필성·이용호·강동우·최경환·권명철·조경택·이병국·유태현·천종민·김강 ▲투수 : 김강률·이용찬·홍상삼·변진수·고봉재·이영하·박치국·장민익·이현호·송주영·현기형·김정후·정덕현·김호준·최동현 ▲포수 : 박세혁·박유연·신민철 ▲내야수 : 최주환·허경민·서예일·양종민·황경태·계정웅·정기훈·이병휘 ▲외야수 : 국해성·조수행·정진호·김인태·이성곤·홍성호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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