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서유기 외전'의 두 번째 타자 '강식당'이 내달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은 '신서유기4'에서 이수근이 장난처럼 던졌던 이야기에서 시작된 프로그램.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면 재밌겠다"던 이수근의 멘트 역시 현실화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먹는 것으론 둘째 가라면 서러운 강호동이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실제로 '강식당'의 콘셉트는 '빅사이즈'로 다른 식당과는 확연히 다른 사이즈의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신서유기'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들이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제주도에 경양식집을 오픈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이 선보일 메뉴는 무엇일지, 또 실제로 음식을 맛본 손님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서유기 외전' 제작진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강호동이 돈까스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며 "끝없는 생고생 뒤에 이들이 과연 순이익을 낼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12월5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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