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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연남동 539 출연 확정…비혼족 이야기"


반전 스토리가 있는 인물 연기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오윤아가 내년 방송되는 드라마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윤아가 최근 MBN 드라마 '연남동 539'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본격적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 MBN의 야심작이다

오윤아는 '연남동 539'에서 배우 이종혁, 이문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오윤아는 윤이나 역으로 꼼꼼한 자기관리를 통해 동안 외모와 탄력 있는 몸매를 지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가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앞서 오윤아는 종영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드라마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발레교습소-백조클럽'에서는 수준급의 발레 실력을 보여주는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연남동 539'는 오는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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