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남도 여행기가 내달부터 XtvN에서 전파를 탄다.
3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선공개됐던 레드벨벳의 모바일 예능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제작 SM C&C)가 오는 2월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XtvN을 통해 선보인다.
관계자는 "모바일 예능 60부작으로 제작된 '레벨업 프로젝트2'는 TV방송용으로 재편집, 10부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벨업 프로젝트2'는 레드벨벳 다섯 멤버가 남해, 여수, 통영 등에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남도 여행기. 멤버들이 함께 VCR을 시청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여행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코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태국 여행기를 다룬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담았다. 특히 드라마 촬영으로 전 시즌 참여하지 못했던 조이가 합류, 더욱 풍성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레벨업 프로젝트2'는 현재 옥수수에서 월~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며, XtvN에서는 2월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29일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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