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익스트림 재난 액션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오는 3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감독 롭 코헨, 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는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 속 허리케인의 위력과 피해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생생한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천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시속 300km가 넘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도시를 덮치는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실제 뉴스를 보는 듯 완벽하게 구현된 재난 장면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9m가 넘는 해일과 건물 붕괴 등 피해 규모도 사상 최악일 것을 예고한다. 이에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대피령을 공표하며 긴박한 재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뉴스 영상은 허리케인 상륙 소식에 이어 연방 재무부 시설이 무장강도단에 의해 점거당했다는 속보를 전해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총과 폭탄으로 경비를 뚫고 재무부 시설에 침투하는 무장강도단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함께 공개돼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는 듯한 구성으로 몰입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최악의 재난 상황을 이용해 재무부 금고 속 6천500억원을 노리는 용의자의 음성을 공개,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사실감 넘치는 뉴스 영상을 통해 선보인 초대형 허리케인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긴박감 넘치는 범죄 현장은 오는 3월 15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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