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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뜨거운 컴백…화제성 1위


앵커 역 도전…배역 입체성까지 살려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김남주가 6년 만의 컴백작 '미스티'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지난 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월 첫째 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김남주는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입증했다. 김남주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으로 열연 중이다.

첫 주 방송에서 김남주는 노력의 흔적이 엿보이는 앵커 발성부터 데뷔 이후 최초로 도전한 격정 멜로 신까지 다채로운 도전을 펼쳤다. 시청자들은 남들 눈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실상은 고단한 혜란을 내면을 그려낸 김남주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6년 만에 컴백한 드라마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는 평을 얻고 있다.

'미스티' 관계자는 "'미스티'로 6년 만에 돌아온 김남주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7kg을 감량하고 걸음걸이까지 신경 쓰는 등 외적인 변신은 물론, 힘들게 올라온 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그 어떤 약점도 내보일 수 없는 고혜란의 씁쓸한 내면까지 섬세히 파악하고 연기에 담아낸 김남주의 열정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혜란이 그토록 원하는 성공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김남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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