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마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는 지난 29일 13만6천11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6만35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녀'는 이틀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지난 28일 영화는 '탐정: 리턴즈'를 꺾고 정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날 '탐정: 리턴즈'는 8만4천3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49만4천889명을 기록하며 2위다. 3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7천547명, 누적관객수 544만3천342명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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