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tvN과 만난 첫 예능프로그램은 길거리 퀴즈쇼였다.
8일 tvN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29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고 편성 소식을 알렸다.
유재석은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상황. '무한도전'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세호가 함께 한다.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태양을 조명 삼아 펼치는 유쾌한 서프라이즈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너스 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3776732)을 통해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공개됐다. 유재석이 길거리 시민에게 퀴즈 참여 여부를 묻는 순간, 그 자리에서 퀴즈쇼가 시작된다. 퀴즈를 모두 맞힌 시민에게는 근처의 ATM에서 상금을 바로 인출해줄 예정. 출근길 직장인부터 편의점 알바생, 택시 기사님, 식당 사장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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