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혼자산다'에 송승헌이 깜짝 등장을 예고해 화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이시언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현장에 이시언이 등장하자 촬영 중이던 스태프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묻는 등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대배우'라고 쓰인 의자에 앉아 대기 하는 것은 물론 아역 배우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는 등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며 촬영장의 스타가 됐다.
또한 이시언은 최고의 한류스타인 송승헌과 호형호제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 대배우의 위엄을 제대로 보일 예정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시아가 인정한 비주얼 송승헌 역시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이시언과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고.
그러나 길어도 너무 긴 대기시간에 이시언은 남다른 기다림의 미학을 펼친다. 아역 배우들에게 다정하지만 프로페셔널한 연기 지도를 전수하며 유쾌한 프로 대기 배우의 면모를 보인다. "좋은 배우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먼저 되어야한다"며 인내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