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18 열일의 아이콘' 김영광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 점령에 나선다.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에서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김영광은 '2018 로맨스 최고 흥행작'이 된 영화 '너의 결혼식'과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새로운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 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홀릴지,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 리셋 복수극이다.
극 중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은 김영광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다정하고 스윗한 눈빛 뒤에 숨겨진 야수성을 드러내며 극의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광은 "'나인룸' 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저희 작품이 미스터리 하면서도 스릴러 적인 재미가 있어서, 방송을 보시게 되면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실 것 같다. 그러니 첫 방송부터 놓치지 마시고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김영광을 비롯해 김희선, 김해숙, 이경영, 오대환 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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