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소아 환자의 치료비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17일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를 치료하는데 써달라며 서울 아산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장남인 준혁 군의 생일을 기념해 1억원씩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소아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병원에 서울아산병원에 후원을 결심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부부로 사회복지 기관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앞장 서왔다. 작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등 여러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에도 자주 동참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