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허당미를 예고했다.
22일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제작진은 오는 3월4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박진영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 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
이안은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인물로 3초만 손이 닿으면 상대방이 숨긴 비밀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는 허당미로 말썽을 일으키는 탓에 알고 보면 초능력이 아닌 '초급 능력'을 지닌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라고.
공개된 사진 속 학교 정문이 아닌 철조망을 뛰어 넘고 착지와 함께 허세를 뿜어내는 이안의 특별한 등교는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 시도때도 없는 사이코메트리를 방지하기 위해 손바닥까지 덮은 후드 소매는 남다른 패션 포인트로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이에 그가 앞으로 어떤 사건·사고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