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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J리그 요코하마서 윤일록 임대 영입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윤일록(27)을 영입했다.

제주는 7일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뛰고 있는 윤일록을 임대 영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부터 2019시즌 종료까지다. 제주 구단 측은 "계약 세부 내용은 선수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일록은 지난 2011년 경남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13년 FC서울로 이적했고 2017시즌까지 뛰었다.

FC서울 소속 시절 AFC 챔피언스리그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일록.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지난해 요코하마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고 27경기에 나와 2도움을 기록했다. 윤일록은 요코하마와 재계약 후 임대 형식으로 K리그로 복귀했다.

K리그에서 개인 통산 성적은 205경기 출전에 31골 32도움이다.

윤일록은 "올 시즌 제주의 목표인 K리그1 우승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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