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일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한 드림캐쳐의 일본 컴백 싱글 'PIRI~笛を吹け~-Japanese ver.-' 오프라인 버전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8위에 올랐다.
현재 드림캐쳐는 일본 컴백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를 방문 중이다. 각종 방송 출연은 물론 타워레코드 라이브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일본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드림캐쳐와 일본의 인연은 특별하다. 정식 데뷔 전부터 콘서트와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물론,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을 발매하고 ntv 'ZIP!', 후지TV '메자 마시' 출연 등 현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일본 싱글 'PIRI~笛を吹け~-Japanese ver.-'은 앞서 국내에서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The End of Nightmare)'의 일본어 버전이다. 드림캐쳐 특유의 악몽스토리가 일본어와 만나 새로운 매력을 탄생시켰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의 마지막 악몽에 일본 팬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5월 2일과 4일 각각 도쿄와 고베에서 단독 콘서트 '인비테이션 프롬 나이트메어 시티 인 재팬(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JAPAN)'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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