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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장범준 "'벚꽃연금', 어쩌다 이런 일이…신기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벚꽃 좀비' 장범준이 3년 만의 음악방송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선택했다.

장범준은 2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 '당신과는 천천히'로 무대를 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범준은 여전히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유희열을 폭소케 했다. 장범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아내에 대해 언급했는데, 서로 사랑이 불타올랐던 연애 초반에 대해 말하다 얼굴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KBS]
[사진=KBS]

장범준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곡을 추천받았다며 제니, 아이유, 잔나비, 청하, 조용필, 이소라 등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범준은 많은 커버곡 중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가장 좋았다며 스케치북 무대에서 재연해 관객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

장범준은 7년 전 발표했던 '벚꽃 엔딩'이 올봄에도 차트 역주행을 보인데 대해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날 장범준은 '벚꽃 엔딩'은 물론, '막걸리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울 사람들'을 연달아 부르며 페스티벌 못지않은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29일 금요일 밤 23시 2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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