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해치'가 월화극 1위를 지킨 가운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상승세 속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9, 40회는 각각 6.9%, 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7, 38회가 기록 6.2%, 7.1%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드라마들을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월화극의 엎치락 뒤치락 시청률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7,8회는 5.8%, 6.8%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로 올라섰다. 전일 기록한 5.4%, 6.3%보다 각각 0.4%, 0.5% 포인트 오른 수치로, 3%대로 시작해 매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월화극 1위까지 넘봤던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 11, 12회는 5.4%, 6.5를 기록, 이틀 연속 3위로 밀려났다. 앞서 기록한 5.3%, 6.0%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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