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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신동미♥허규, 5년만에 시댁서 분가 '눈물'..."짠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동미, 허규 부부가 5년만에 시댁살이에서 분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밤에 술 한잔 기울이며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 신동미는 "5년 동안 우리집이 아닌 네 집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여기서 사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어 신동미는 "시엄마, 아빠가 너무 좋았다"며 "아빠가 마음에 걸린다. 저번에 '너희들 나가면 이젠 웃음이 없어질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허규는 "난 43년만에 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거라 마음이 짠하다"고 말했다.

신동미는 시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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