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김밥 사업이 대박났다고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함께하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원효는 대박이 났다는 김밥 사업에 대해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고객님으로 보인다"며 "우연치 않게 김밥 사업을 시작했는데 연예인 분들이 찾아주셔서 장사가 잘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노윤호 씨가 잠깐 다녀갔는데 그 후로 일본 팬들의 관광 코스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 김원효는 "차승원, 방탄소년단도 왔었다"며 "진짜 100% 진실이다. 그 정도 인기면 매니저가 사가도 되는데 직접 왔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하늘도 김밥 손님으로 왔다고 밝힌 김원효는 "안영미 씨가 저희 가게에 올 때는 안 씻고 오던데 강하늘 씨가 온다니까 씻고 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마흔파이브 활동할 때는 절대 식사 걱정은 안 한다"며 김원효의 김밥 덕분에 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원효는 "제가 오면 왔니라고 묻는 게 아니라 김밥 얘기만 한다"라고 서운함을 고백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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