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박2일 시즌4' 이황선 CP가 오는 8일 첫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의 국민예능 '1박2일'이 오는 8일 시즌4로 돌아온다. 시즌3가 불명예 종영한 지 9개월 여만이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취재진을 만난 이황선 CP는 "'1박2일 시즌4'가 이전 시즌에 비해 낫다면 낫지, 못하진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달라지고 트렌드도 변해서 떨리는 마음도 있다"라고 했다.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떠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맏형 연정훈을 필두로,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빅스 라비 등이 출연한다.
이 CP는 가장 기대 되는 인물로 첫 예능 도전에 나선는 연정훈과 김선호를 꼽았다.
한편, 이날 이재우 KBS 예능센터장은 "'1박2일' 하면 떠오르는 본령에 충실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1박2일' 뼈대를 지키되 젊은 제작진이 새로운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박2일 시즌4'는 8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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