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음문석·마마무, '2019 SBS 연기대상' 특별무대 주인공 낙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열혈사제' 음문석과 '힙판왕' 마마무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올 한 해를 강타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깐죽대는 건달 '장룡'역을 맡아 전성기를 연 음문석이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특급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2005년 솔로가수 'SIC'으로 데뷔한 그는 '댄싱9'에 댄서로도 출연한 바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번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연출부터 안무까지 음문석이 직접 한땀한땀 꾸민 '고퀄리티'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중간에 특별한 '깜짝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HIP'판왕 마마무도 '2019 SBS 연기대상'을 빛내기 위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무대에서 마마무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개사한 노래와 맞춤 안무 등을 선보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하 무대 장인으로 익히 알려진 마마무가 배우들과 선보일 즉석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홈페이지에서는 '내 맘대로 뽑은 올해의 SBS 드라마' 투표가 진행중이다. 12월 31일 '2019 SBS 연기대상' 당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2019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화요일 밤 8시 55분부터 신동엽, 장나라의 진행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