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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쓰고정주행', 현빈 특집…'사랑의불시착'-'알함브라' 2色 매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불쓰고 정주행'이 배우 현빈 특집을 준비했다.

21일 방송되는 O tvN의 '이불쓰고 정주행' 11회에서는 연기력과 비주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빈의 tvN 대표 드라마를 정주행 한다.

2020년 최고의 화제작인 절대 극비 로맨스 '사랑의 불시착'의 리정혁과 게임과 현실 속 마법 같은 로맨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유진우를 맡았던 현빈의 모습을 되짚어본다. 같은 배우의 두 작품을 한 번에 정주행 할 수 있는 기회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구 시청률이 순간 최고 15.9%를 돌파하며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하모지' 코너로 살펴본다. '하모지'는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뻔'의 줄임말로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깨알 관전 포인트를 알려주는 코너.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보호하게 된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정주행 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양희화 의상 감독이 직접 전하는 리정혁 군복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예고됐다.

2018년 연말과 2019년 연초를 책임졌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 비 콘티, 뉴' 코너로 정주행 가이드를 선보인다. 단 한 사람의 시점으로 새로운 콘티를 써 내려가는 '투 비 콘티, 뉴'는 드라마 속의 새로운 드라마를 짚어주며 색다른 재미를 이끌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라나다를 처음 방문한 순간부터 게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까지, 유진우(현빈 분)의 시선으로 다시 한 번 정주행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MC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북한과 그라나다를 오가며 이색 활약을 선보일 현빈 특집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불쓰고 정주행'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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