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 후 미국으로 복귀했다.
톰 행크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우리를 보살펴 준 호주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들의 보살핌 덕분에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톰 행크스는 "우리는 지금 집에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톰 행크스 부부는 호주에서 록스타 앨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를 촬영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바즈 루어만 감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양성 반응에 영화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톰 행크스는 SNS를 통해 치료 근황을 전해왔다. 그는 "현재 격리 요양 중인데,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서도 안되고, 감염시켜서도 안된다. 이건 상식이다"라며 "서로 도와주고 돌보고 우리가 즐겼던 안락함을 포기한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우린 해결할 수 있다"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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