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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학교 안 옮겨...코로나19 진정되면 연대 돌아갈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의 학업과 관련한 발언을 했다.

1일(현지시간) 피플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연세대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대학 선택은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강의실 등은 폐쇄된 상태지만 학교를 옮기지는 않고 사태가 해결되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 [디즈니 트위터]

또 "매덕스가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다. 우리는 매덕스를 통해 한국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매덕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지내고 있다.

한편,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K팝 팬으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해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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