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를 "구원자"라고 밝혔다.
노지훈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인 이은혜와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노지훈은 "결호 3년차고, 아들이 16개월 정도 됐다"며 "아내는 내 인생의 구원자"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노지훈은 "지인의 집들이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그 때 김희철도 있었다. 8년 정도 전이었다"며 "그 때는 친구 사이였다. 7년 동안 친구로 지냈는데, 1년 만에 다시 만났던 때가 있다. 신년회였다. 다르게 보이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또 노지훈은 "가수 활동을 하는 동안 슬럼프가 있었다. 아내에게 '나 너무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동안 힘들었지?'라고 하더라. 그 한 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아내를 구원자라고 말한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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