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건강 상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를 맡았고 허지웅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허지웅쇼'로 생애 첫 DJ를 맡은 허지웅은 "'컬투쇼'는 처음이다. 라디오 DJ 대타는 많이 했고, 드라마 카메오 할 때도 DJ 역을 한 적이 있다. 막상 해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몸무게를 묻는 유민상의 말에 "68kg 나간다. 많이 쪘다. 고기만 먹는다"고 말했다.유민상은 "내 이분의 일도 안된다. 70kg을 찍어야 계산이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가 건강 상태를 묻자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암은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5년이 필요하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이제 7개월 됐다"고 말했다.
"라디오가 규칙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김태균의 말에 "원래 규칙적이다. 라디오 오는 것이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달 30일부터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 DJ를 맡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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