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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왕자' 문빈 "첫 주연 부담감? '나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인어왕자' 문빈이 첫 주연 부담감을 털어놨다.

14일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인어왕자' 문빈 정신혜 [사진=라이프타임]

문빈은 극중 동해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미스터리 냉미남 우혁 역을 맡았다.

문빈은 '인어왕자'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로맨스 드라마지만 추리와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있다. 또 나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문빈은 "첫 주연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대본 리딩 때 배우들을 만나고 난 뒤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어왕자'는 강원도 양양으로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정신혜 분)가 물 속에 잠긴 신비로운 남자 우혁(문빈 분)을 만나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1시 시즌 선공개, 24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14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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