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BS 드라마 '굿캐스팅'이 첫방송부터 월화극을 장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회는 9.5%-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아무도 모른다' 마지막회 시청률 16회 1부 8.8%, 2부 11.4%보다 각각 0.7%, 0.9% 높은 수치다. 첫방송부터 10%를 돌파, 단숨에 월화극 1위 자리에 오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들은 3~4%대 시청률로 고전 중이다.
MBC 월화극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21·22회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 4.7%보다 오른 4.4%-4.9%를 기록했다. '365'는 이날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 2TV 월화극 '본 어게인' 5·6회는 2.8%, 3.5%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이 기로한 2.6%, 2.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나 지상파 월화극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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